| 교환학생 보고서 |
이름 | 김지헌 | 학번 | |
소속 | 경영학과 | 연락처 | |
이메일 | |
파견국가 및 대학 | 독일 하일브론응용과학대학교 |
소요경비 | 학교지원 400만원+사비 약 450만원(여행비 포함) |
주거 | 학교 기숙사(한달에 193유로하는 방이었어요. 기숙사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다릅니다. 기숙사가 세 종류가 있는데 다 학교에서 5~10분 거리로 가깝고 마트도 5분거리에 있어요.) |
룸메이트 | 저는 2명이서 부엌, 화장실이 딸린 플랫을 공유했었는데 방은 1인실씩 따로 있었어요. 휴지나 조미료, 조리도구 같은건 룸메랑 상의해서 사면 돼요. 제 룸메이트는 독일인 여학생이었어요. 다른 방으로는 1인실도 있고 4인실도 있는데 4인실의 경우 남자, 여자가 같은 플랫에 생활하게 됩니다. (방은 물론 각자 써요) |
기숙사내 한국인 | 교환학생 간 경북대, 울산대 친구들이랑 저랑 5명이 학교에서 유일한 한국인이었어요. 베트남이나 대만, 중국 등 아시아에서 온 학생들은 꽤 있습니다. |
파견대학 정보 | 하일브론대학이 큰 학교는 아닙니다. 건물은 본건물과 10분 정도 거리의 건물 3개? 정도 있구요. 제가 갔을 땐 교환학생이 총 60명 정도였었는데 교환학생들끼리 파티도 많이 하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수업도 같이 듣는게 많아서 재밌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
파견대학 국제교류부서 | 국제교류센터 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잘 도와주시니까 불편한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으면 가서 물어보세요. 다만 office hour가 짧아서 잘 확인하셔야 하고 메일로 공지를 보내기 때문에 메일 확인을 자주하셔야 돼요. |
주말 및 여가활동 | 수업을 많이 듣는다고 해도 자기 시간이 정말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독일 내나 가까운 나라는 2박, 3박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 올 수도 있고 국가공휴일 등이 있으면 일주일까지도 쉬기 때문에 이 기간을 잘 활용해서 여행을 다닐 수 있어요. 그리고 기숙사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조깅도 하고 피크닉도 하고, 여름에는 실외수영장도 가곤 합니다. 다만 주말에는 슈퍼도 문닫고 거의 모든 가게가 문 닫으니까 주의하세요. |
멘토 또는 도우미 | 멘토는 따로 없었어요. 저희는 교환학생 파견 전 학기에 금오공대, 경북대에 교환학생을 온 독일친구들과 연락을 주고받아서 독일에서도 그 친구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교환학생들끼리 페이스북 클럽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
전공 | 수업은 경영학과의 경우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40명 정도 단촐하게 같이 듣는데 교수님이 수업 중에 질문도 많이 하시고 소통하는 수업의 형태로 진행되구요, 교재는 프린트물로 해서 따로 사지 않아도 되고 시험은 기말고사 한번만 칩니다. |
수업 스케줄 | 아침 8시부터 1교시가 시작되구요 오리엔테이션 때 임의로 시간표를 짜주는데 수업 들어보고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말고사 치기 전에 시험 등록을 하는데 그 때 등록한 시험만 최종 수강한 셈이 되어서 수업 들어보고 나중에 결정해도 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
학생할인 관련 | 학교에서 semester ticket이라는 것을 주는데 그걸로 하일브론 내와 그 근처까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서 독일 거주증을 받게 되는데 그걸로 독일 벤츠박물관이나 파리 루브르, 오르세, 베르사유 등등 무료로 입장하거나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굉장히 많으니까 잘 찾아보고 다 활용하시길! |
ISIC카드 활용 | 저도 ISIC카드 만들어 갔었는데 그것보단 하일브론대학교 학생증과 독일 거주증을 가지고 있으면 학생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더 많았어요. 보통은 ISIC와 유럽 학생증 모두 할인 받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ISIC카드”만” 적용 되는 곳은 드물다고 보시면 돼요. |
영어공부 |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학교에 각 국에서 온 교환학생이 60명 정도 되기 때문에 영어로 생활하니까 조금씩이라도 다 영어실력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가기 전에는 영어 듣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
여행 | 독일에 있으면서 다른 유럽나라를 여행하니까 보통 유럽여행보다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게다가 입장료도 공짜거나 저렴하니까요!) 그리고 기차의 경우 5명 그룹 할인 등의 할인이 많아요.(저희는 벨기에 갈 때 싸게 가려고 기차로 12시간을 타고 갔습니다ㅋㅋ) 저가항공도 할인기간에 예매하거나 한달정도 미리 예매하면 정말 저렴하게 갈 수 있으니까 미리 계획해서 매일 찾아보세요~ |
교통 |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semester ticket으로 대중교통 이용 할 수 있어요. 대중교통이라 해도 시내까지 15분 정도 걸리는 버스에 하일브론 벗어날 때 가끔 타는 트램이 전부지만요^^; |
날씨 | 3월~4월 초까지는 한국의 3,4월 날씨랑 비슷한 것 같아요. 4월 말부터 해서 5,6,7월 초에는 햇빛도 쨍쨍하고 더웠었는데 습기가 없어서 그늘에 가면 시원해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는 흐리고 비가 거의 매일 왔었어요. 하일브론 출신 독일 친구가 하일브론은 봄에 덥고 날씨가 좋으면 여름에는 별로 안덥고 봄 날씨가 추우면 여름은 엄청 덥다고 하더라구요. |
해외인턴 | 저희 한국 학생들은 요번엔 인턴 기회를 갖지 못했어요. 교수님께서 인턴자리를 알아봐주신다고 하셨는데 잘 성사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추신 |
국제교류교육원
